(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HMC투자증권은 20일 롯데쇼핑[023530]이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38만원으로 올렸다.
박종렬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2분기까지는 영업실적이 부진하겠지만, 하반기에는 신정부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가계소득 증가와 이를 통한 내수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점진적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소비경기 회복이 진행되고 롯데하이마트[071840]와 금융, 홈쇼핑, 세븐일레븐 등의 호조도 실적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롯데쇼핑을 신개념 자산주로 평가할 필요성이 있다"며 "지주회사 전환을 앞둔 상황에서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롯데카드, 롯데홈쇼핑, 코리아세븐 등이 상장요건을 갖추고 있어 대주주 의지에 따라 기업공개(IPO)를 통한 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롯데쇼핑이 보유한 백화점, 대형마트, 프리미엄 및 도시형 아웃렛, 편의점,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 점포 등에 대한 재평가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