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차 큰 비…경남도 일부 해안 지역엔 해갈 안 돼

입력 2017-06-27 10:20  

편차 큰 비…경남도 일부 해안 지역엔 해갈 안 돼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는 지난 주말 내린 비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합천 90.7 ㎜, 의령, 76.8㎜ 산청 54.4㎜ 등 도내 평균 25.7㎜ 비가 내렸다.

도는 따르면 같은 기간 고성, 남해, 통영 지역에는 0.7 ㎜ 이하의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했다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영농급수대책상황실을 운영, 물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급수차를 지원하는 등 가뭄 해갈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도는 말했다.

또한 주말에 비가 예보돼 있고, 7월 초부터는 장마전선이 예상돼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 관계자는 "기상 상황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비나 장마전선이 오지 않는다면 재난 등에 사용되는 도 예비비를 사용해 가뭄 해갈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경남 지역에 20∼30㎜ 비가 더 내린다면 일부 지역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설명했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