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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지원센터 서울에도 둥지 마련…지급결제 기술 한곳에

입력 2017-06-28 16:03   수정 2017-06-28 16:56

핀테크 지원센터 서울에도 둥지 마련…지급결제 기술 한곳에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금융위원회 산하 핀테크지원센터가 서울에도 둥지를 마련하고, 지급결제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핀테크지원센터는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 개소한 서울분원에서 지급결제기술을 주제로 제18차 핀테크 데모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급결제 분야 5개 핀테크 기업이 금융사 등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발트루스트는 디지털 스탬프를 활용한 모바일결제 시스템을, 비즈웍스는 부착형 보안코드를 이용한 주문·결제 서비스를, KTB랩은 양자암호기술 제공 서비스를 각각 선보였다.

이어 페이퍼스가 실시간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결제서비스를, 옴니커머스는 카이신조우라는 중국 관광객 대상 간편결제서비스를 각각 시연했다.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해있는 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서울창업허브 내 서울분원을 설립, 서울에도 둥지를 마련했다.

서울분원은 사무실과 상담실, 홍보관과 테스트베드 등을 갖췄으며 모두 132㎡으로 판교 본원 규모(44㎡)의 3배에 달한다.

서울분원은 앞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에게 창업 초기와 사업화, 해외진출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스타트업들이 모바일 앱과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망 핀테크 기업의 기술을 상시 시연·홍보하고 시민들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홍보관도 신설했다.

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은 이날 축사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공간이 확충된 만큼, 핀테크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교육프로그램 제공, 기술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 상시 시연·홍보 등을 통해 핀테크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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