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29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7·3 전당대회 제4차 합동연설회를 연다.
한국당이 지난 대선에서 최대 표밭인 수도권에서 참패했던 만큼 당권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돌아선 수도권 보수 민심을 돌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후보들은 이날 연설회를 끝으로 3차례의 권역별 타운홀 미팅과 4차례의 합동연설회 등 전당대회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국당은 30일 모바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 당원선거인단 및 청년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다음 달 3일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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