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달라지는것] 인천: 경인고속도 인천 기점∼서인천IC에 12개 진출입로 착공

입력 2017-06-29 13:00   수정 2017-06-29 13:51

[하반기 달라지는것] 인천: 경인고속도 인천 기점∼서인천IC에 12개 진출입로 착공

송도소방서·논현경찰서 문 열어, 치매 전 단계 노인 위한 뇌 건강학교 개교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인고속도로 인천 구간을 일반도로로 전환하기 위한 공사가 연내 시작된다.

인천 로봇랜드 첫 건축물이 7월 중 사업 착수 10년 만에 준공되고, 올해 말에는 논현경찰서와 송도소방서가 신설돼 치안과 소방 사각지대가 최소화할 전망이다.

치매 전 단계 노인의 치유 기능을 특화한 뇌 건강학교도 연말에 개교할 예정이다.






▲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착공 =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서인천IC 10.45km 구간의 일반도로화 공사가 연내 시작된다.

내년 말까지 5개 지점에 12개의 진출입로를 추가 연결하고, 통행제한 속도는 현재 시속 100km에서 60km로 하향 조정된다.

▲ 인천 로봇랜드 공익시설 준공 = 인천 로봇랜드 내 공익시설인 로봇산업지원센터와 로봇연구소가 7월 준공된다.

지원센터에는 로봇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고 연구소에는 연구기관과 대학 부설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 남구 이름 변경안 행정자치부에 건의 = 인천시는 7월 남구 이름을 미추홀구로 변경하는 방안을 행자부에 건의한다. 행자부가 명칭변경 법률안을 발의해 연내에 국무회의 심의와 국회 동의를 받으면 남구 이름은 내년부터 미추홀구로 바뀐다.

▲ 논현경찰서 개서 = 인천의 10번째 경찰서인 논현경찰서가 이르면 8월 문을 연다. 논현서는 50만 남동구 인구 전체를 담당하던 남동경찰서와 분담해 남동구 논현·장수·서창동 등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 송도소방서 개서 = 송도국제도시 소방안전 수요를 책임질 송도소방서(연수구 송도동 208의 1)가 연말에 문을 연다. 송도소방서 건립사업은 현재 11만 명인 송도 거주 인구가 2025년에는 23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소방수요 증가에 대비해 추진됐다.

▲ 잠재 치매 환자 위한 인천 뇌 건강학교 개교 = 뇌 건강학교가 12월 남구 주안7동 1290의 8 터에 문을 연다.

인천시광역치매센터가 운영하는 뇌 건강학교는 치매 판정 환자보다는 치매 전 단계에 있는 인지기능저하 판정자의 치유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ny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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