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6-30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趙, 사외이사·주식 논란 "몰랐다" 반복…음주운전은 "죄송"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진행한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몰랐다", "좋은 뜻으로 도와준 것 뿐"이라는 답변을 반복했다. 후보자 내정 발표때 함께 공개된 음주운전 전과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조 후보자는 이날 ㈜한국여론방송, ㈜리서치21의 사외이사를 겸직하면서 영리활동을 한 것이 아니냐는 야당 의원들의 거센 공세에 회사의 경영에 관여한 적도 없고 사외이사 등재나 주식 보유 등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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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교육개혁 적임자", 野 "지명 철회"…김상곤 보고서 진통예고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1박2일' 인사청문회가 종료됐지만, 여야 간 적격 여부에 대한 반응이 첨예하게 갈려 청문보고서 채택은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여당은 청문회에서 의혹이 대부분 해소됐다며 보고서 채택에 협조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자유한국당에서는 자격 미달이 증명됐다면서 지명 철회 및 후보자 자진사퇴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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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조작 파문' 安 턱밑까지…늪에 빠진 국민의당



국민의당은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과 관련, 대선 당시 지도부가 연루된 게 아니냐는 잇따른 지적에 적극 해명하고 나섰지만 사태의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당원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을 거듭 주장하고 있으나 검찰 수사 결과를 예단할 수 없는데다 당 지지율마저 급락세를 보여 창당 이후 최대의 위기에 몰렸다. 묵묵부답인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서도 점차 상황이 옥죄어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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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각의서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 문서 존재 첫 인정



일본 정부가 최근 각의(국무회의)에서 2차대전 당시 일본이 위안부를 강제동원했다는 내용이 담긴 국립공문서관의 문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일본 참의원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27일 각의에서 "국립공문서관에서 내각관방에 제출한 위안부 관련 문서가 있느냐"는 가미 도모코(紙智子) 의원(일본공산당) 의원의 서면 질의에 "지난 2월 3일 182건의 자료가 제출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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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 3.3㎡당 2천만원 돌파…5월이후 급등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 3.3㎡당 2천만원을 돌파했다. 정부 대책 영향으로 이달 들어 오름세는 주춤해졌지만, 올해 들어 재건축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상승한데다 최근 서울지역에 고가 아파트들이 연달아 입주하면서 평균 가격을 끌어올렸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서울 아파트값은 2천4만원으로 처음으로 2천만원을 넘어섰다. 작년 11월11일 1천901만원으로 1천900만원대에 진입한 이후 7개월 만에 3.3㎡당 100만원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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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철폐"…서울도심서 민주노총 5만명 총파업대회



최저임금 1만원과 비정규직 철폐, 노동3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민주노총의 '6·30 사회적 총파업' 대회가 서울 도심에서 치러졌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등 주최 측 추산 약 5만명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대회에 대해 "민주노총 투쟁 역사에서 처음으로 비정규직이 앞장서고 주도하는 집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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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총리 "신고리 원전, 시민이 건전한 상식으로 판단"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문제와 관련해 "시민배심원단이 찬·반 양측 의견을 충분히 듣고, 건전한 상식으로 판단 내릴 것"이라며 "비전문적이라는 우려는 안 하셔도 된다. 오히려 전문가가 생각을 안 바꾼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취임 한 달을 맞아 개최한 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답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공사를 일시중단하고, 10인 이내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최대 3개월 동안 여론 수렴을 거쳐 시민배심원단이 판단을 내리게 하자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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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차단제 성분 햇빛·수영장 염소와 만나면 발암 위험



자외선 차단제 속에 들어 있는 중요 성분이 햇빛과 수영장이나 수돗물 소독에 쓰인 염소와 만나면 암 등을 유발하는 독성이 강한 물질로 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학 매체 피스닷오르그 등에 따르면, 러시아 과학자들은 세계적으로 자외선 차단제에 많이 쓰이는 아보벤존(Avobenzone, 성분명: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이 자외선과 염소 처리한 물에 동시 노출되면 암 유발 독소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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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 일주일 지각' 내달 2일부터 중부 본격적인 장맛비



다음 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 상에서 동쪽으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다. 남부지방 일부가 내달 1일 새벽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비가 내리겠다. 하지만 곧 장마전선이 약해지면서 일시적인 소강상태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장맛비는 다음 달 2일 새벽 서쪽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해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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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美의 '단둥은행 제재·대만 무기판매'에 "용납못해" 총공세



미국이 중국을 최악인신매매국으로 지정한 데 이어 대만에의 무기판매를 결정하고 29일(현지시간) 북한과 불법 거래했다는 이유를 들어 단둥(丹東)은행을 제재한다고 발표하자 중국이 총공세에 나섰다.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정상회담에서 했던 합의를 미국이 깼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미국을 겨냥한 직접적인 비난을 자제해왔던 중국이 대미 공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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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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