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히말라야 접경지역에서 중국과 인도의 근거리 군사 대치가 30여년 만의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뤄자오후이(羅照輝) 인도 주재 중국 대사가 경고했다.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뤄 대사는 지난 4일 뉴델리에서 인도 PTI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군의 중국 영토 침입이 벌써 19일째 이어지고 있다"면서 "인도군은 즉각 철수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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