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어터, 9월 16일 8번째 내한공연

입력 2017-07-07 14:23  

드림시어터, 9월 16일 8번째 내한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세계적인 록 밴드 드림시어터(Dream Theater)가 오는 9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7일 공연기획사 AIM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1992년 내놓은 앨범 '이미지스 앤 워즈'(Images and Words)의 발매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상징으로 불리는 드림씨어터가 내한공연을 하는 건 이번이 여덟 번째일 만큼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1985년 결성된 드림시어터는 기타에 존 페트루치, 베이스에 존 명, 보컬에 제임스 라브리에, 키보드에 조단 루데스, 드럼에 마이크 맨지니로 구성됐다. 베이시스트 존 명은 한국계 미국인이다.

공연 입장권은 오는 13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11만∼14만3천 원에 살 수 있다. 문의 ☎ 02-3241-9226

cla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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