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도, 2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입력 2017-07-10 16:23  

[제주소식] 제주도, 2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10일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 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7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민선 6기 취임 3주년과 지방자치 출범 22주년을 맞아 지자체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통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자체를 표창하고 홍보함으로써 지방자치 완전 정착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사 평가 기준안은 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공약이행 사항,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지역주민 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했다.

제주도는 전국 공약 실천 계획 및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고, 민선6기 출범 후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행정신뢰도와 주민편익을 증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귀포시, 공중화장실 43곳에 안전비상벨 설치



(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는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제주지방경찰청과 협력해 관내 열린화장실과 오름, 해안가 등 공중화장실 43곳에 이달 말까지 안전비상벨을 설치한다.







지난해 12월 공중화장실 6곳에 안전비상벨을 설치해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시범운영기간 중 문제점을 개선하고, 신규 37곳을 포함해 총 43곳에 147대의 비상벨을 설치·운영한다.

안전비상벨은 여성이 직접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 내부 음원 감지장치가 비명이나 구타 소리·유리 파열음·폭발음 등을 구분해 인식, 이상음이 감지되면 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알린다. 동시에 화장실 외부의 경광등이 켜지고 사이렌이 울려 행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주자치경찰, 관광지 치안센터 4곳으로 확대 ..운영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바오젠거리에서만 운영하던 치안센터를 용두암, 탐라문화광장, 성산일출봉 등 총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바오젠 치안센터 운영 결과 내·외국인 기초질서 위반행위가 줄어드는 등 예방과 치안질서 유지 효과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자치경찰은 치안센터 주변을 도보순찰, 기동순찰 권역으로 세분화해 보이는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탐라문화광장 주변 노숙우려자들의 주취소란 행위를 단속하는 등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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