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미국발 훈풍 속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던 유럽 주요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7% 내린 7,378.39에 한 주를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08% 하락한 12,631.72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전날과 변동 없는 5,235.31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15% 내린 3,522.42를 기록했다.
CMC 마켓츠의 릭 스푸너 애널리스트는 AFP통신에 "미국 기업들의 실적보고서가 다음 주 시장에서 중요한 열쇠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유럽증시는 기준금리를 향후 몇 년간 완만히 인상하겠다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말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전날까지 이틀 연속 탄탄한 흐름을 보였으나 미국 기업들의 실적을 지켜보자는 분위기 속에 이날은 관망세가 강했다.
이날 런던 증시에서는 광산업체 앵글로 아메리칸 주가가 2.1% 올랐고 채광업체 프레스닐로도 1.9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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