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4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하며 출발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1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영향으로 1.5원 오른 1,129.8원에 출발해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4거래일간 22.8원이나 떨어져 추가 하락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단기 저점 매수가 나타날 수 있는 여건이다.
호주중앙은행이 이날 오전 공개하는 6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의 내용을 대기하는 분위기도 있다. 신흥국 통화의 흐름과 같이 하는 호주달러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어서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으로 출발한 후 증시에서의 외국인 수급, 호주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등 대내외 변수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겠으나 뚜렷한 방향은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02.71원으로 전 거래일 기준가(1,001.02원)보다 1.69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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