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하행 29일·상행 8월1일 극심"

입력 2017-07-21 11:30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하행 29일·상행 8월1일 극심"

카카오, 작년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예측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이번 휴가철에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극심한 날은 하행선 29일, 상행선은 내달 1일일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카카오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의 지난해 7월 23일∼8월 7일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번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예상 시간대와 인기 피서지를 21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경부·서해안·영동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강릉·부산·전주 방면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로 예측됐다.

서울 방면은 8월 1일 오후 5∼7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영동고속도로는 올해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새로 도입된 버스전용차로가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카카오는 전망했다.

피서지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은 충남 대천 해수욕장이었고, 부산 해운대와 강릉 경포, 영종도 을왕리, 부산 광안리, 강화도 동막, 태안 꽃지 해수욕장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계곡은 경기도 양주 송추계곡이 1위를 차지했고 포천 백운계곡과 가평 용추계곡, 가평 명지계곡, 용인 고기리 계곡 등도 인기가 높았다.

그밖에 수도권 인기 여행지로는 광명동굴과 캐리비안베이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ljungber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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