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부산관광지도를 제작하기로 하고 대학생 등을 중심으로 관광지도 제작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만드는 부산관광지도에는 신설 관광지, 호텔 등 관광 인프라를 업데이트하고 지역의 우수 관광벤처기업, 여행업체, 모바일 서비스업체 등 민간 관광업체 정보를 추가한다.
시는 1팀당 5명으로 관광지도 제작단 2개 팀을 모집해 활동비를 지원하고 최종 결과물을 받아 부산관광지도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역 주변 택시 불법행위 단속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부산역 등 주요 역과 터미널 주변의 택시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상시 전담인력을 고정 배치해 장거리승객 호객 행위와 승차거부 등을 단속한다.
불법행위 1회 적발 때 과태료 20만원, 2회 적발 때 과태료 40만원(자격정지 30일), 3회 이상 적발 때 과태료 60만원 부과 및 자격취소 처분한다.
법인의 경우 운수업체 서비스 경영평가 때 감점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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