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과 조 회장의 부친 조석래 전 회장이 효성 주식을 동반 매입했다.
효성[004800]은 조현준 회장이 지난달 25∼28일 자사 보통주 1만3천250주를 총 20억7천여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의 지분율은 14.23%에서 14.27%로 올라갔다.
효성은 조석래 전 회장도 26일 1억5천700만원을 들여 1천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별도 공시를 통해 밝혔다.
조 전 회장의 지분율은 10.18%로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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