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회장 부자, 효성 주식 추가 매입

입력 2017-08-01 18:41  

조현준 회장 부자, 효성 주식 추가 매입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과 조 회장의 부친 조석래 전 회장이 효성 주식을 동반 매입했다.

효성[004800]은 조현준 회장이 지난달 25∼28일 자사 보통주 1만3천250주를 총 20억7천여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의 지분율은 14.23%에서 14.27%로 올라갔다.

효성은 조석래 전 회장도 26일 1억5천700만원을 들여 1천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별도 공시를 통해 밝혔다.

조 전 회장의 지분율은 10.18%로 변동이 없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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