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기술지주 의료기기 자회사 40억원 투자 유치

입력 2017-08-10 10:03  

부산대기술지주 의료기기 자회사 40억원 투자 유치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대기술지주의 자회사로 의료기기를 만드는 '타우피엔유메디칼'이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부산대기술지주는 부산대가 연구성과 등 지적재산을 사업화하려고 산학협력단에서 100% 출자해 만든 기업이다.

부산대는 창업투자회사인 스톤브릿지벤처캐피탈,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가 타우피엔유메디칼에 40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타우피엔유메디칼은 김준홍 부산대 의과학과 교수가 개발한 심장 승모판막 치료용 의료기기를 상용화하고 의료기기 제품을 생산하려고 2014년 설립됐다.

부산대와 양산부산대병원에 본사와 연구소 등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에 투자받은 돈으로 임상 과정을 거쳐 시판해 가느다란 카테터(導管)를 기반으로 한 최소 침습 시술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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