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주말 백화점과 아웃렛 등에서는 가을을 앞두고 유명 브랜드 의류와 가구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27일까지 33개 전 점포에서 가전, 가구, 시계, 보석 등 혼수·예물 상품을 선보인다.
에이스침대 NOVELLA 오크 내추럴이 334만1천원, 다우닝 베아스 3인 소파가 129만원이다. 행사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20일까지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메가 쇼핑 데이' 행사를 한다.
라코스테, 올젠, 푸마, 타미힐피거, K2, DKNY, 캘빈클라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싸게 판다. 라코스테 티셔츠가 7만8천원(100매 한정), 라코스테 스니커즈가 8만원이다.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도 타미힐피거, 탠디, 소다, 아디다스, 스케쳐스 상품을 최대 80% 싼 가격에 내놓는다. 타미힐피거 남성 바지가 6만6천600원, 탠디 샌들이 7만9천원, 아디다스 러닝화가 5만9천원이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은 20일까지 점별 대행사장과 문화홀에서 '2017년 현대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무이, 멀버리,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지미추, 이자벨마랑, 알렉산더왕, 질샌더 등 총 100여 개 외국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올 포 맨 남성의류 특집전'을 연다. 갤럭시, 마에스트로, 킨록by킨록앤더슨 등 10여 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킨록by킨록앤더슨 셔츠와 바지가 각각 5만9천원이다.
중동점은 이 기간 '현대 가구 대전'을 연다. 다우닝, 흙표흙침대, 디자인벤처스 등 10여 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20∼50% 할인한다. 다우닝 카맬리 4인 가족 소파가 169만원, 디자인벤처스 거실장이 117만6천원, 흙표흙침대 퀸사이즈 침대가 467만원이다.
◇ 신세계백화점 = 가을 패션을 준비하는 손님들을 위해 24일까지 본점 신관 5층 이벤트 홀에서 컨템포러리 대전이 펼쳐진다.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사계절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대표상품으로는 산드로 티셔츠가 8만9천500원, 원피스 24만9천500원, 마쥬 블라우스 17만7천100원, 알렉산더왕 여성 상의 9만5천원, 핸드백 59만5천원, 아르마니진 청바지가 17만8천800원이다.
영등포점 B관 1층 쌤소나이트 본 매장에서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여행용 가방을 보상 판매한다. 사용하던 여행 가방을 매장에 반납하면 20인치 캐리어를 19만9천원, 24인치 캐리어를 24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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