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7-08-22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文대통령, 내달 6∼7일 러시아·18∼22일 뉴욕 유엔총회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6∼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하반기 정상외교에 본격 시동을 건다. 문 대통령은 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데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같은 달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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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UFG에 "무자비한 보복과 징벌 면치 못할 것" 위협



북한은 22일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미국의 군사적 도발로 규정하고 보복과 징벌을 위협했다. 북한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미제 호전광들이 현 상황에서 심중하게 행동하며 올바른 선택을 하라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위험천만한 군사적 도발을 걸어온 이상 무자비한 보복과 가차없는 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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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올린 한미FTA 개정 논의…양국 사령탑 '탐색전'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요청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FTA 공동위원회가 22일 열렸다. 양국 협상단은 긴장된 분위기에서 한미 FTA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탐색전'을 벌였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와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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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협회 "살충제 계란 안심 상황 아니다"…식약처에 '반론'



의료계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살충제 계란'에 대한 위해성 평가에 공감하면서 세부 내용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장기적으로 섭취한 사례에 대한 연구논문 또는 인체 사례 보고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시점에서 살충제 성분의 일종인 피프로닐에 오염된 계란을 1~2살 영유아는 하루 24개, 성인은 126개까지 먹어도 위험하지 않다고 단정한 식약처 발표는 너무 섣부른 대응이었다는 게 의료계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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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올 국가채무 700조 안 넘겨…내년 적자국채 20조원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올해 말 국가채무는 700조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적자 국채 발행 규모는 20조원대 중반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정과제 재원 마련 과정에서 국가채무가 급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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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4명 참변' STX조선·협력업체 등 4곳 압수수색



STX조선해양 선박 건조 현장 폭발 사고를 수사 중인 해경 수사본부가 2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해경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께 STX조선 안전관리팀 등 안전 담당 부서와, STX조선 안에 있는 협력업체 K기업 사무실 등 4곳에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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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집값 진정세…과열되면 투기과열지구 추가"



국토교통부는 8·2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이 빠르게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만약 과열이 다시 확산하면 투기과열지구를 추가 지정하는 등 후속대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8·2 대책 직전인 7월 다섯째 주 0.33%에서 대책 직후인 8월 첫째 주 -0.03%, 둘째 주 -0.04%를 기록하며 과열세가 빠르게 진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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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소비자 경기전망, 22년 만에 최고…"새 정부 기대감"



한국 소비자의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1995년 이후 2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마스터카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8개국 9천153명(한국인 4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년 하반기 '마스터카드 소비자신뢰지수'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마스터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마스터카드 소비자가 자국의 경제, 고용, 수입, 주식시장, 삶의 질 등 5개 주요지표에 대한 향후 6개월 전망을 0~100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해 평균을 낸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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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원전땐 2030년 가구당 전기료 월 5천572원 더 부담"



정부의 탈원전 친환경 전력정책을 따라갈 경우 2030년에는 발전비용이 6조6천억원 늘어 가구당 전기요금이 매월 5천572원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현재 정부는 신고리 5·6호기를 포함한 신규 원전 건설을 중단하는 한편 설계수명 만료 원전은 사용을 연장하지 않고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석탄발전소도 신규건설을 중단하고 노후발전기 10기를 조기 폐쇄하며, 대신 재생에너지를 2030년까지 2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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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크루트 "하반기 대졸 신입채용 작년보다 3% 확대될듯"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올 하반기 주요 상장사들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작년 동기보다 3%가량 확대될 것으로 22일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 채용에 긍정적 태도를 보인 기업 비중이 인크루트가 2003년 채용동향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69.96%에 달해 채용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9일 975개 대·중견·중소기업 상장사를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실제 응답한 회사는 566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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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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