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행복부산, 길을 찾다' 릴레이 정책토론회

입력 2017-08-22 15:17  

부산시의회 '행복부산, 길을 찾다' 릴레이 정책토론회

재난복지·마을교육공동체 등 주제 놓고 4차례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의회가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릴레이정책 토론회를 연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안전한 부산을 위한 재난복지의 이해'를 시작으로 9월까지 '행복부산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4차례 릴레이 복지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부산대 두뇌한국(BK21) 재난복지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주관으로 열리는 29일 토론회는 최근 새로운 복지개념으로 부상한 '재난복지'를 주제로 열린다.






재난복지는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을 겪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생명·생활복지를 비롯해 인간의 존엄성 보호, 심리안정 지원 등 재난 현장에서 돌봐야 하는 각종 복지 서비스와 대응시스템을 일컫는다.

이 토론회에서는 '재난민 복지법 제정방향'(신복기 교수), '재난과 정신건강상태'(이기영 교수), '지역사회복지관 리스크 매니지먼트'(서보경 와치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박병헌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에는 정명희 부산시의원, 이미경 부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박성주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윤기혁 수영구 노인복지관장이 패널로 참가한다.

9월 2일에는 '부산시 다복동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고재수 부산시 다복동추진단장이 '부산시 다복동 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방향', 조미정 부산복지개발원 박사가 '다복동 통합패키지화 사업추진의 기대와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11일에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운영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남희 부산시의원, 황유신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 박지영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장이 패널로 나선다.

마지막 정책 토론회 행사는 9월 18일 오후 2시 충렬초등학교 강당에서 '다복동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비전선포식'으로 열린다.

마을교육공동체 사례발표와 이진수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의 조례안 설명에 이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마을교육공동체 비전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ljm70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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