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충북교육청 '사이버 안심존' 업무협약

입력 2017-08-28 11:53  

방통위-충북교육청 '사이버 안심존' 업무협약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방송통신위원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와 '사이버 안심존'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효성 방통위원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회장,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이버 안심존은 스마트폰 사용 과몰입 예방을 위해 방통위가 2013년부터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정보를 조회하고 이용 시간을 원격으로 제한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이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이효성 위원장은 "지난해 '사이버 안심존'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평균 41% 감소했다"면서 "많은 학생들이 이 앱을 사용하도록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도내 초·중·고교생들이 온라인 유해정보에 노출되지 않고, 건전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logo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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