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1심 실형 선고 이후 삼성그룹주가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0% 떨어진 227만3천원에 거래중이다.
삼성물산[028260](-0.39%), 삼성생명[032830](-0.8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54%), 삼성에스디에스[018260](-0.59%) 등 이 부회장과 관련이 깊은 종목들이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제일기획[030000](-1.03%), 호텔신라[008770](-1.42%), 삼성SDI[006400](-0.53%), 삼성전기[009150](-0.31%), 삼성카드[029780](-0.39%), 삼성중공업[010140](-0.89%), 삼성증권[016360](-0.81%), 삼성엔지니어링[028050](-0.46%) 등 대부분 삼성그룹주가 하락세다.
이 시각 오르는 종목은 보통주 중에선 에스원[012750](0.11%)뿐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측에 433억 원 상당의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부회장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뇌물 외에 횡령,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 국회 위증 등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5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주요 투자 판단 지연되는 등 총수 공백에 따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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