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종이책 위주의 단체였던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에 전자출판 관련 출판사들이 대거 회원으로 가입했다.
출협은 한국전자출판협동조합과 오디언소리, 에스프레소북 등 17개 전자출판사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출협은 전통적인 콘텐츠 산업을 주도한 종이책 출판과 새로운 미디어 매체에 콘텐츠를 담는 전자출판이 '출판'이라는 이름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전자책 관련 출판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출협은 다음 달 중 '전자출판 위원회'를 만들어 전자출판사들과 기존 종이책 출판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철호 출협회장은 "출협이 출판의 새로운 흐름을 적극적으로 끌어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종이책과 전자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여러 해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