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왕 뽑는다'…'도전! K-스타트업 2017' 본선 출정식 개최

입력 2017-08-30 12:00   수정 2017-08-30 13:56

'창업왕 뽑는다'…'도전! K-스타트업 2017' 본선 출정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창업왕'을 선정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7'의 본선 및 왕중왕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9∼30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도전! K-스타트업 2017' 본선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창업리그 파이널피칭, 창업리그 및 혁신리그 예선 통과 창업팀 투자컨벤션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29일 개최된 창업리그 파이널피칭에서는 창업리그 통합경연 40팀 중 상위 16팀이 다시 겨뤄 8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계 최초 다이나믹 기반 보안플랫폼'을 선보인 ㈜에버스핀의 하영빈 대표가 창업진흥원장 대상을,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만든 몬스터 스튜디오 정지환 대표가 중소기업 진흥공단 이사장 대상을 받았다.

크레이터 주식회사 김강안 대표는 '사용자 행동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한 크로스 마케팅 플랫폼'으로 엔젤투자 협회장 대상을,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DIY 모듈형 로보틱스 플랫폼 MODI'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대상을 받았다.

이날 열린 투자컨벤션 행사에서는 창업팀(80팀)과 벤처캐피탈(VC) 간의 만남과 투자 네트워크 조성의 시간이 마련됐다.

중기부는 창업·혁신리그 80팀에 IR 안내책자를 배포했고, 향후 투자기관을 대상으로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부처별로 선정된 106팀이 최종 왕중왕 자리를 놓고 겨루는 '도전! K-스타트업 2017'은 다음달 2일부터 본선이 시작되고, 11월 4일 최종 10팀의 순위결정전인 왕중왕전에서 우승자가 결정된다.

구체적으로는 중기부가 진행하는 창업리그에서 40팀, 미래창조과학부 혁신리그 46팀, 교육부 교육리그 10팀, 국방부 국방리그 10팀 등이 참여했다.

창업리그 등 각 부처의 예선과정과 '도전! K-스타트업 2017'의 진행 과정은 KBS 1TV를 통해 10월 22일부터 총 7회에 걸쳐 방영된다.

kamj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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