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전기 제어장치 제조업체인 비츠로테크[042370]가 자회사 간 합병 소식에 31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츠로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9.36% 오른 5천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츠로테크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비츠로이엠과 비츠로머티리얼이 합병한다고 밝혔다.
비츠로이엠과 비츠로머티리얼의 합병 비율은 1대 0으로 신주는 발행하지 않는다.
비츠로테크는 "전력기기 사업 통합운영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와 경쟁력 제고, 경영효율 증대를 목적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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