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8-31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文대통령 "비정규직 해결 위해 현장 근로감독 혁신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현장 근로감독의 혁신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와의 핵심 정책토의에서 고용부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종길 고용부 기획조정실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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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간내 평양진입' 스텔스기·폭격기 실폭격훈련 '무력시위'



일본과 괌에서 이륙한 후 1∼2시간이면 평양 상공에 진입할 수 있는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와 전략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처음으로 동시 작전을 펼친 것은 북한의 중거리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한 강한 무력시위로 평가된다. 미국은 지난 29일 북한의 '화성-12형' 발사 이틀만인 31일 F-35B 스텔스 전투기 4대와 B-1B 전략폭격기 2대를 동시에 한반도에 출격시켜 폭탄투하 훈련을 하는 강력한 억제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들 전략무기는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 4대와 첫 연합항공차단 작전을 펼치며 공고한 연합방위태세가 한 치의 흔들림도 없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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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임금 '1조원 폭탄' 기아차…10년만에 '적자' 위기



기아자동차가 결국 우려했던 대로 조 단위 금액의 '통상임금 폭탄'을 떠안게 됐다. 아직 1심 선고인 만큼 막대한 재원이 당장 비용으로 지출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르면 3분기부터 회계장부상으로는 수 천억원의 영업손실이 불가피해졌다. 기아차가 만약 3분기에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을 모두 반영해 영업적자를 내면, 이는 2007년 3분기 이후 약 10년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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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박근혜 재판 95명 증인 무더기 철회…"시간끌기 방지"



검찰이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서 95명에 달하는 증인 신청 계획을 무더기로 철회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미 다른 국정농단 관련 사건 재판에서 증인신문 등 충분한 심리가 이뤄진 95명에 대해 절차의 중복을 피하고 향후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증인들에 대한 검찰 작성 진술조서의 증거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대신 해당 증인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다른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서 증언한 증인신문 조서를 박 전 대통령 재판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 제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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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훈 금품수수 의혹제기' 사업가 진정서…檢 "내일 배당"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한 사업가로부터 명품 의류 등 수천만 원대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진정을 접수해 조만간 수사에 나설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오늘 "사업가 A씨가 오늘 이 의원과 관련한 진정서를 제출해 내일 배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이날 '이 대표가 20대 총선에 당선될 경우 사업 편의를 봐주겠다고 해서 그에게 수천만 원대 금품을 제공했다'는 한 사업가의 주장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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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세훈, 국정원 회의서 "야당 선거후보 단일화는 북한 지령"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재직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의 선거전략에 대해 '북한 지령'이라고 지칭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조계에 따르면 원 전 원장의 파기환송심 판결문에는 2009년 5월부터 2013년 1월까지 개최된 전 부서장 회의에서 원 전 원장이 한 발언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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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이유정 후보자 '주식거래' 조사키로



금융감독원이 이유정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의 주식거래 의혹에 대해 조사하기로 사실상 방침을 정했다. 조사 시작 시점은 일부 야당에서 계획 중인 진정서 접수 시점부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은 다음달 1일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조사를 통해 이 후보자가 내츄럴엔도텍 매입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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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5·18 헬기사격 규명나서나…국방부에 자료요청



검찰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는지에 대한 규명 작업에 나섰다. 오늘 광주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국방부에 5·18 당시 군 헬기 출격 일자, 탑승자 명단, 탄약 지급 여부 등 관련 자료를 공식 요청했다. 검찰은 고 조비오 신부의 유족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쟁점인 헬기 사격 여부를 확인하려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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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시민단체 '생리대 시험 신뢰성' 충돌…소비자 더 불안



생리대 안전 문제를 제기하기 위한 여성환경연대의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시험'이 정부와 단체의 진실 공방과 책임 떠넘기기 양상으로 번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만 키우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문가들의 판단을 빌어 시험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밝힌 데 대해 여성환경연대는 "식약처가 책임을 피하려는 것"이라며 시험에 대한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확실하지 않은 사실로 논란이 증폭되는 것을 우려하면서 지나치게 우려하지 말고 이상 증세가 있으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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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벗은 LG 'V30'…"스마트폰 비디오그래피 시대 열다"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폰 V30가 독일 베를린에서 베일을 벗고 가을 스마트폰 대전에 가세했다. LG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 개막 하루 전인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전세계 언론과 업계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30를 처음 선보였다. LG전자가 IFA에서 스마트폰 공개 행사를 여는 것은 전례가 없다. V30는 대화면 V시리즈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카메라와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성능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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