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LG하우시스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공기질 개선과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맑은 숨터' 조성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11곳에 지아자연애 바닥재, 휘앙세 벽지 등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한다.
시공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 아동센터는 공기질이 실내공기질 관리법 기준을 초과하거나 곰팡이가 눈에 보이는 등 환경이 열악한 시설이다.
이번 환경 개선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약 300명의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고 LG하우시스는 설명했다.
시설개선 이후에는 아토피센터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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