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충청남도와 함께 6일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7 충청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매상담회에서는 171개 중소기업과 73개 대기업·중견기업 및 공기업이 참가해 402건의 구매상담이 진행됐다.
호남과 경상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자 부품 업계는 물론 건설, 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대기업·공기업·중견기업이 상담에 나섰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구매상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미용, 기계 등 40개 우수기업 제품도 전시됐다.
찾아가는 법률상담, 중소기업 수출상담 등 중소기업 컨설팅 행사도 마련됐다.
다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수도권)는 오는 11월 1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참가 희망 중소기업은 매치넷에서 제품 분야와 수요처를 확인한 후 이달 18∼28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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