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7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 정책 회의를 앞두고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후 4시 44분(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0.04% 오른 7,356.98을 보였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24% 상승한 3,442.18에 거래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4시 59분 0.6% 뛴 12,287.45를,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22% 오른 5,112.56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이날 회의를 마치고 자산 매입 축소를 언급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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