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의암빙상장 전면 보수…동계올림픽 연습시설 제공

입력 2017-09-08 11:01  

춘천 의암빙상장 전면 보수…동계올림픽 연습시설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의암빙상장이 최신 시설로 단장된다.

춘천시는 의암빙상장을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시설로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의암빙상장은 내년 2월 동계올림픽 기간 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의 훈련장으로 한 달여 간 쓰일 예정이다.

또 평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팀 연습시설로 제공된다.

시는 12억원을 들여 아이스링크를 비롯해 시설 전체를 개·보수한다.

특히 국제 수준의 빙질을 갖추기 위해 아이스링크 냉각관 보수, 아이스매쉬 설치 등과 함께 정빙기를 새로 들여온다.

이달 말까지 1차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1일 재개관한다는 목표다.

이어 빙상장 외부 공사 등은 11월 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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