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강서구 등 11곳에서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 장터는 12일 서울 용산구를 시작으로 오산시(13∼15일), 광화문광장(18∼20일), 강서구(20∼21일), 세종시(21∼23일), 서울광장(24∼27일), 양천구(27∼28일), 구로구(28∼29일) 등에서 열린다.
장터에서는 순천에서 생산된 배와 햅쌀, 한과, 함초, 된장, 간장 등 32개 업체 280여 품목이 선보인다.
순천시는 지난해 설·추석명절 직거래행사와 서울농부장터, 전국단위 축제행사장 등 61회에 걸쳐 9억3천6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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