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15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오산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B씨의 K5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고 여파로 A씨의 화물차가 1차로로 튕겨 나가 주행 중이던 버스와 부딪힌 뒤 다시 2차로로 밀려 승용차를, 또 3차로에서 17t 화물차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현장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2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 6중 추돌로 이어진 이날 사고로 현장 인근 도로는 1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