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CJ CGV[079160]가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에 힘입어 18일 8%대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는 전 거래일보다 8.08% 오른 6만8천2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6만8천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매수 창구 상위에는 CS, 메릴린치, 제이피모간 등이 자리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15만9천300주)의 3배에 가까운 46만4천780주에 달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중국 박스오피스는 작년 동기보다 46% 성장했다"며 "3분기 중국 CGV 예상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4DK 스크린 중 중국 비중이 33.6%를 차지하고 있어 4DK 사업의 영업이익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박스오피스 성장률은 -9% 수준으로 부진하지만 현재 주가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고 반영되지 않은 중국 성장 모멘텀을 고려하면 저가 매수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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