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리우'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20일 개막

입력 2017-09-18 17:10  

'아시아 리우'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20일 개막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따뚜공연장 일대 등 강원 원주 시내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춤추는 도시, 아시아의 리우를 표방하는 축제다.




올해는 152개 팀, 1만2천여 명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축제 기간 원일로와 120m 길이 따뚜공연장 메인 특설무대는 참가팀의 퍼레이드형 퍼포먼스로 장식된다.

댄싱카니발 경연과 별도로 문화의 거리, 태장동, 우산동, 혁신도시 등에서도 187개 팀 1천500여 명이 350차례 프린지 공연을 한다.

전야제는 19일 오후 6시 따뚜공연장에서 나비퍼포먼스와 댄싱카니발 예선 경연으로 진행된다.

20일은 1천 명 시민합창단, 시립합창단, 가수 양희은의 하모니가 주목되는 개막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21일은 군악의 날로 민·관·군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22일은 합창과 클래식의 날로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아동·청소년·실버세대의 합동 무대가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23·24일은 각각 스페셜 베스트 15팀, 파이널 베스트 15팀의 최종 경연이 펼쳐진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싱가포르 칭게이 퍼레이드, 필리핀 시눌룩 페스티벌, 일본 요사코이 소란 축제, 대만 랜턴 페스티벌 등 아시아 거리 축제 5개국은 23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아시아 퍼레이드 네트워크 포럼을 열고 협의체를 발족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18일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전형적인 시민참여형 축제로 해마다 참가팀과 관람객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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