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셰프가 만든 정통 인도 커리가 단돈 3천원"

입력 2017-09-21 10:16  

"특급호텔 셰프가 만든 정통 인도 커리가 단돈 3천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역문화행사에 참여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특급호텔 셰프가 요리한 정통 인도 커리가 단돈 3천원에 판매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동대로 일대에서 열릴 '2017 강남 페스티벌'의 메인 축제 '글로벌 명장 셰프 음식축제'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남 페스티벌은 강남구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호텔 2층에 있는 아시안 라이브의 라릿모한 인도 셰프가 직접 준비한 정통 인도 커리를 3천원에 판매한다. 행사 수익금 중 일부는 강남구의 어려운 지역 구민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이탈리안 셰프가 파스타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등 글로벌 명장 셰프 음식축제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지역의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봉은사가 운영하는 지역아동시설인 달마학교를 찾아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모금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chunj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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