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배우 엄지원씨가 필리핀 수상가옥 마을을 배경으로 한 가상현실(VR) 영상에 목소리 재능기부를 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컴패션 수혜국인 필리핀 팔라완 수상가옥 마을을 배경으로 한 VR영상 '컴패션 아이(Compassion Eye)' 내레이션에 엄씨가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영상은 관람자가 VR 기기를 쓰고 마을에 사는 11살 소년 레이버 군의 집을 돌아다니며 이들이 처한 가난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올해 11월 공개된다.
엄씨는 2008년부터 10년째 한국컴패션을 통해 해외 어린이 6명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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