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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북한에 '선전포고'한 적 없다"

입력 2017-09-26 03:34   수정 2017-09-26 10:19

美국무부 "북한에 '선전포고'한 적 없다"

"국제공역서 다른나라의 비행기나 배 타격할 권리 없어"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25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 미국은 선전포고를 한 바 없다고 말했다.

카티나 애덤스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대변인은 뉴욕 유엔 총회에 첨석했던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이날 귀국길에 오르기 앞서 "미국이 선전포고한 이상 미 전략폭격기들이 설사 우리 영공 계선을 채 넘어서지 않는다고 해도 임의의 시각에 쏘아 떨굴 권리를 포함해 자위적 대응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로운 비핵화를 계속 추구할 것"이라며 "어떤 나라도 국제 공역에서 다른 나라의 비행기나 배를 타격할 권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북한 영공이나 영해가 아닌 국제 공역에서의 전개되는 미 전력에 대해 북한이 만약 군사 대응을 하고 나설 경우는 자위권을 넘어선 불법적 무력사용이라는 주장이다.

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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