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가 26일 채권단 주도의 정상화 작업 추진 소식에 올랐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24% 오른 5천280원에 장을 마쳤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와 만난 뒤 "금호타이어가 제시한 자구계획은 경영위기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다고 판단해 채권단 주도로 정상화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금호타이어를 두고 채권단과 줄다리기를 해온 박삼구 그룹 회장도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에 어떠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현 경영진과 함께 경영에서 즉시 퇴진하는 한편 우선매수권도 포기하기로 했다"고 산업은행은 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타이어의 정상화 추진 과정에서 상표권 문제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영구사용권 허용 등 방법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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