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2만 파운드(3천만원) 벌금의 징계를 받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경기 중 충돌 사건이 발생한 토트넘과 웨스트햄에 대해 3천만원 벌금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양 팀은 지난 23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웨스트햄 홈 경기에서 충돌했다.
토트넘이 3-2로 앞선 종료 직전 경기 양상이 과열된 상황에서 웨스트햄 공격수 앤디 캐럴이 거칠게 반칙을 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였다.
이에 FA는 양 팀 모두 질서를 유지하지 않았다며 각각 징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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