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입력 2017-10-08 15: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北 최룡해·김여정·최휘 약진…'김정은 당'으로 물갈이


북한이 작년 5월 제7차 노동당 대회에서 당의 직제를 개편한 데 이어 17개월 만인 7일 열린 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핵심보직 인사개편을 통해 '김정은의 노동당'을 위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일단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여정 당 부부장의 약진이다.



전문보기: http://yna.kr/ukRE7KYDAVd





■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30분



추석 연휴 아흐레째이자 일요일인 8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상행선에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선산휴게소→상주터널남단, 감곡나들목→여주분기점 등 17.7㎞ 구간에 차량이 길게 늘어섰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나들목·일직분기점 등 서울로 진입하기 직전 구간 외에는 아직 정체가 뚜렷하지는 않지만, 곳곳에 귀경 차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JlRY7KHDAVO



■ 한미, 北 미사일 도발 대비 대북 감시자산 증강 운용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노동당 창건기념일(10일) 등을 계기로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할 가능성에 대비해 강화된 대북 감시 및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8일 "아직 북한의 도발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없다"면서 "다만, 일부 미사일 시설이나 기지 등에서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어 언제든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격상된 대북 감시 및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주한미군은 U-2S 고공 전략정찰기를, 우리 군은 RC-800, RF-16 정찰기와 피스아이(E-737) 항공통제기, P-3C 해상초계기 등의 감시자산을 각각 증강 운용하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rkRu7KWDAVY



■ 트럼프 "北과 대화·합의 효과없어…단 한가지는 효과 있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북한과의 오랜 협상이 효과가 없었다고 지적하면서 단 한 가지 수단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전임) 대통령들과 그 정부는 25년간 북한과 대화해왔으며, 많은 합의가 이뤄졌고, 막대한 돈도 지불됐으나 효과가 없었다"면서 "합의는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북한에 의해) 훼손돼 미국 협상가들을 바보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유감이다, 그러나 단 한 가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jRG7KmDAVv



■ "붉은 불개미 찾아라"…컨테이너 640개 들어내고 수색



8일 부산 남구 부산항 감만부두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검역 당국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지난달 28일 국내 처음으로 외래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이후 열흘이 지났지만, 부두 내 긴장감은 여전했다. 붉은 불개미 25마리가 발견된 곳 지하에서 다음 날 같은 개미 1천 마리가 우글대는 개미집이 나온 뒤 추가로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전문보기: http://yna.kr/YlRB7K6DAVJ



■ '北 개성공단 재가동' 논란 확산…정부 실효적 수단없어 고심



북한이 개성공단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재가동'을 거론하는 보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8일 "개성공업지구는 명백히 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지역이고 따라서 거기서 우리가 무엇을 하든 괴뢰들이 상관할 바가 아니다"라며 "우리의 공업지구 공장들은 더욱 힘차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우리 정부를 겨냥, "개성공업지구와 관련하여 이러쿵저러쿵 론할 자격을 이미 상실한지 오래다"라며 "북남협력 사업의 상징으로 남아있던 개성공업지구 운영마저 전면차단하고 그 무슨 제재를 떠들어대는 괴뢰들이 이제 와서 공업지구 문제와 관련하여 어쩌구저쩌구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lRp7KEDAV8



■ '어금니 아빠' 도주 도운 공범 있었다…경찰, 구속영장 신청



중학생인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이모(35)씨의 사건에 공범인 제3의 인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씨의 지인 박모씨에 대해 범인 도피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_lR57KNDAVg



■ 신고리 5·6호기 '결정' 임박…시민참여단 13일 집합



신고리5·6호기원전 건설을 영구 중단할지, 아니면 재개할지 공론화를 통한 최종결정이 임박했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 모여 15일 오후 4시까지 2박3일간 '종합토론'에 들어간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된 500명 중 지난달 16일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478명만 종합토론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pkR_7KADAV7



■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여야 충돌 지점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국정감사가 8일로 꼭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이번 국감이 향후 4년 동안 치열하게 전개될 정국 주도권 싸움의 출발점이라는 판단하에 기선제압을 위해 모든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국감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여권의 '적폐청산' 드라이브를 둘러싼 논란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있고, 이에 맞서 자유한국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의 뇌물수수 의혹을 다시 이슈화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DkRw7K_DAPA



■ 내일 '571돌 한글날' 경축식…'우리말'로 쓴 식순 눈길



행정안전부는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이라는 주제로 '571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축식에는 주요 인사와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사절, 시민, 학생 등 약 3천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한글날 경축식의 식순 명칭은 과거 딱딱한 한자로 쓰던 관행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쉬운 우리말로 풀어 적었다.



전문보기: http://yna.kr/xKRO7KmDAO9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