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활력 충전"…진안 홍삼축제 19일 개막

입력 2017-10-10 10:10  

"건강·활력 충전"…진안 홍삼축제 19일 개막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진안군 홍삼축제가 19일 마이산 북부 마이돈 테마파크에서 개막한다.






'내 삶의 배터리, 진안 홍삼으로 건강충전! 활력충전!'을 주제로 22일까지 열리는 진안 홍삼축제는 건강·행운·재미·활력충전소 등 5개 테마관으로 꾸며져 60여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홍삼 족욕·미용, 현대식 증삼체험, 홍삼 추출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나만의 홍삼주 담그기, 홍삼 가래떡 뽑기와 홍삼으로 만든 찐빵, 튀김, 호떡, 닭꼬치, 식혜 등 영양 간식도 선보인다.

수삼을 가마솥으로 쪄서 홍삼을 만드는 과정을 옛 방식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홍삼 명인 전통증삼 시연체험도 진행된다.

홍삼 대박 터트리기, 숨겨진 황금홍삼 1돈을 찾는 프로그램도 미로공원에서 열린다.

21일 오후 5시에는 가수 태진아, 설운도, 장윤정, 윙크 등이 출연하는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매일 오후 8시에는 마이산 별빛걷기, 풍등 날리기 등 가족과 함께 마이산의 밤길을 걷고 별을 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문화행사로 조선 태조 이성계 건국 신화를 살린 몽금척퍼레이드와 취타대·만장·선인·태조 이성계 기마대·금척무·용 깃발·호위 무사단 등의 행렬이 진안읍 이재명 의사기념관에서 축제장까지 이어진다.

이밖에도 용담호 수몰 흑백사진전, 향토작가 전시회, 가위박물관 특별 전시, 진안고원 김치담그기, 마이산 등반대회, 노래자랑, 문화예술체험 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진안인삼은 일교차가 큰 산간 고랭지 고원 분지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생육 기간이 60여 일 더 길어 사포닌 함량이 많고 내부 조직이 치밀해 인삼 고유의 향을 오래 간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대한민국 홍삼특구 진안고원서 펼쳐지는 홍삼축제에 오셔서 건강과 활력도 충전하시고 가족과 함께 마이산 밤길을 걸으며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ov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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