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2017 김제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북 김제시 부량면 벽골대 일대에서 열린다.
'첨단 농업의 장(場), 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92개 업체가 참여해 429개 전시 부스에서 다양한 농기계를 선보인다.
2015년 열린 첫 박람회에선 13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14억원 상당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행사 기간에 수도작·전작 기계, 수확·농산물 가공기계, 포장·축산 기자재, 임업·과수용 기계, 시설·화훼 기자재 등이 전시되고 농기계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유춘기 김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우수 농특산물·관광·기업유치·귀농귀촌 홍보관을 상시 개설하는 만큼 농업인과 관심 있는 이들의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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