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협은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동채용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18개 신협에서 41명 내외이며 채용지역은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세종, 광주·전남, 전북, 제주 총 7개 지역이다.
신협중앙회는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받은 후 채용공고·서류전형·필기전형을 지원하고, 이후 면접과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게 된다.
채용 원서접수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한다.
내달 6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며 11월 11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처 12월 4일에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일반상식 및 선택과목(경영학, 경제학, 민법, 회계학 중 택1)을 보며 해당 지역 거주자와 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우선해 채용할 예정이다.
단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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