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 프로야구 OB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는 '2017 서울시 청소년 유명선수 야구교실 대회'가 14일 서울 구의동 야구장에서 열린다.
박철순, 김유동, 김용철 등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이 서울지역 5개 구(강서, 금천, 마포, 송파, 중랑)에서 야구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을 모아 올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간의 훈련 성과를 점검한다.
일구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즐기는 야구를 통해 생활 야구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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