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 의원 '국민의당 오늘의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

입력 2017-10-13 11:26   수정 2017-10-13 14:00

윤영일 의원 '국민의당 오늘의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

(해남=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국민의당 오늘의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13일 윤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이번 국감에서 일일 국감우수의원을 선정키로 해, 윤 의원을 국감 첫날(12일)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윤 의원은 지난 12일 세종에서 열린 국토교통위 국감에서 국토교통부 현안에 대해 낱낱이 지적함은 물론, 새 정부의 주택 정책 및 정규직 전환 문제의 허실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후분양제결단을 촉구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우선 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하는 아파트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답변을 끌어냈다.

후분양제는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당의 공약이다.

윤 의원은 "후분양제에 대한 김현미 장관의 답변을 크게 환영하는 입장이며 이른 시일 내에 더 구체적 계획 수립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국토교통부 현안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이 많은 만큼 더 면밀한 검토를 통한 정책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3pedcrow@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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