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료 내면 전문가가 선정한 경제경영서 매달 1권씩 보내줘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인터넷서점 커넥츠북(옛 리브로)이 경제경영분야의 책을 매달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한다.
커넥츠북은 도서 정기구독서비스인 '마스터 시그니처 박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정기구독(subscription) 서비스는 구독료를 내면 정기적으로 상품을 보내주는 서비스로, 최근 꽃과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동우콘텐츠연구소의 이동우 대표가 고른 경제경영분야 책을 구독자에게 매달 1권씩 받을 수 있다. 이 대표는 현재 대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 등에게 책을 추천해주고 있다. 구독기간은 3개월, 6개월, 12개월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커넥츠북을 운영하는 에스티유니타스의 조세원 부대표는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등 경제경영분야의 지식이 필요한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전문가가 추천해주는 도서를 매달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면서 "앞으로 여러 분야의 도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커넥츠 홈페이지의 북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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