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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3호기 냉각재 누설로 원자로 수동 정지

입력 2017-10-18 10:30  

월성 3호기 냉각재 누설로 원자로 수동 정지




(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에서 냉각재 소량 누설로 18일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에는 지난 5일 냉각재 누설 현상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원전 측이 점검을 벌여 냉각재 계통에 밸브 설비 이상으로 냉각재가 소량(110kg/일)으로 새는 것을 확인하고 수동 정지했다.

원전 측은 누설량은 발전소 수동정지 기준(3만8천880kg/일)의 0.28%이나 안전운영을 위해 발전을 정지하고 정비하기로 했다.

누설된 냉각재는 안전하게 회수하고 있으며 외부로 새나가거나 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2주간 예정으로 정비·점검을 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얻어 재가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월성 3호기는 1998년 7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sh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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