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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재생에너지 양날개로 도시 탄소중립…스마트넷제로시티 2024-04-24 10:06:46
핵심 구성 요소인 노심, 증기 발생기, 냉각재 펌프를 대형 트럭 한 대에 실을 수 있는 정도 크기의 구조물에 통합해 넣었고, 외부 전원 공급이 중단돼도 중력이나 밀도차 등 자연의 힘만으로 원자로 냉각을 유지할 수 있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일반 원전이 냉각수를 필요로 하는 만큼 대부분 바닷가에 건설되는...
우진 "SMR 계측기가 새 먹거리…R&D 확대" 2024-04-08 18:01:55
한다. 원자로 내 제어봉 위치를 감지하는 계측기(RSPT), 원자로 내 냉각재 수위를 측정하는 계측기(HJTC), 원자로 내 핵분열 상태를 측정하는 계측기(ICI assembly) 등이다. 백 대표는 “국내 원전 가동률이 주요 영업 지표인데 2018년 65%에서 올해 8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계측기 등 납품 물량이 많아질 것 같다”...
"570억 동탄 부동산 부자, 주가 왜 이래요"…우진 개미 '한숨'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3-31 07:00:04
상태를 측정하는 계측기(ICI Assembly·노내 핵 계측기), NSSS 냉각재 온도 측정용 측온 저항체(Fast Response RTD·냉각재 온도센서) 강자다. 원자력 사업 매출은 지난해 350억원에 달한다. 2019년 원전 건설 지연으로 169억원까지 떨어졌지만 글로벌 친원전 기조로 상승세다. 백 대표는 “원자력발전소의 가동률이 중요...
티타늄 전문 티엔아이, '마이크로우라너스와 SMR 공동 개발 추진' 2024-03-22 13:35:02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냉각재로 납을 사용하며 감속재 없이 원자로를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마이크로우라너스 황 대표는 이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세계원전수명학회장,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전수명 분과위원장 등을 지낸 원전 안전 분야 세계적 전문가다. 두...
'빌 게이츠 설립' 테라파워, 미국 첫 소형원자로 6월 착공 예정 2024-03-20 16:09:46
설립' 테라파워, 미국 첫 소형원자로 6월 착공 예정 냉각재로 끓는점 높은 액체나트륨 활용…2030년 완공 및 가동 목표 중러는 국가 주도로 개발해 이미 1기씩 SMR 가동 중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가 6월에 미국 내 첫...
원전산업 판도 바꿀 '게임체인저'…드디어 미국에 뜬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3-20 08:38:30
위해 물을 쓰지만, 테라파워의 나트리움은 냉각재로 소금을 구성하는 소듐(나트륨)을 액체 상태로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사용후 핵연료가 냉각재로 물을 쓸 때의 10%밖에 나오지 않는다. 또한 경수로의 물은 100도가 넘어가면 증기가 되기 때문에 원자로 가동 시 높은 압력을 통제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액체...
[시사이슈 찬반토론] 규제완화로 소형 원전 적극 건설, 어떻게 봐야 할까 2024-03-11 10:00:14
기술적으로도 기존 원전과 많이 다르다. 가령 냉각재와 감속재로 물이 아닌 소금을 사용한다. 핵분열로 발생한 열을 액체 나트륨으로 냉각하는데, 이런 세부 각론에서도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중국도 이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중국은 2026년에 SMR 핵심 모듈을 생산한다는 계획인데, 중국에서 생산한 제...
美 뉴스케일·테라파워, SMR 상용화 가장 빨라 2024-03-01 18:31:36
게 특징이다. 냉각재와 감속재로 물이 아니라 ‘소금’을 쓴다. 핵분열로 발생한 열을 액체 나트륨으로 냉각한다. 미국 정부는 테라파워에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건넸다. 2030년까지 와이오밍주에 25만 가구가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규모의 SMR 실증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중국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반경 30㎞' 대형원전 규제 받던 SMR…美수준 230m로 확 낮춰 2024-03-01 18:25:24
소듐 냉각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퍼지지 않는다. 핵연료 교체 주기도 최대 20년으로 대형 원전(18개월)보다 훨씬 길다. 폐기물이 그만큼 적게 나온다는 뜻이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세부 규제를 마련한 뒤 ‘한국형 SMR’ 개발을 위한 표준설계 인가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2028년 표준설계...
고온가스로 등 차세대 원전 민관합작 개발…하반기 전략 발표 2024-02-27 16:00:01
핵연료를 사용하고 흑연을 감속재로, 헬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로 전력 생산 효율이 높고 수소 생산과 공정용 열 공급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들 차세대 원자로의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 전담 기관도 새로 설립하기로 했다. 또 올해 하반기까지 노형 별 맞춤형 시장 선점 전략을 담은 '차세대 원자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