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 3사 시총합계, 재계 6위 수준…롯데그룹 넘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셀트리온[068270]이 18일 장중 20만원을 돌파하는 등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그룹 계열사 시가총액은 33조원을 넘어서며 재계 6위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0.21% 오른 19만2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 세운 종가 기준 최고 기록인 19만1천700원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장중 한때는 20만8천500원까지 치솟는 등 처음으로 20만원대에 올라섰다.
다만, 기관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셀트리온의 계열회사들은 흐름이 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96% 하락했으나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33% 상승했다.
이들 셀트리온 계열사는 최근 제약·바이오주 훈풍과 실적 개선 전망,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 등 호재가 겹치면서 고공행진을 해왔다.
셀트리온은 지난 12일부터는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최고가 기록을 연거푸 다시 쓰는 등 이달 들어 급등세를 나타냈다.
그 덕에 그룹 시가총액도 기록적인 규모로 불어났다.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에 따르면 셀트리온 '3총사'의 시총 합계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33조3천510억원에 달했다.
이는 주요 그룹사 시총 순위에서 삼성(545조원), SK(131조원), LG[003550](100조원), 현대차[005380](99조원), 포스코(35조원)에 이어 여섯번째에 해당한다.
셀트리온 그룹주 다음 순위는 롯데(30조원), CJ(21조원), 현대중공업(19조원), 한화(19조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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