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고령자의 행복을 위한 '마드리드 국제고령화선언' 15주년을 맞아 국제심포지엄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통계청은 유엔인구기금과 함께 '2017 고령화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날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마드리드 국제고령화선언의 국제적 이행상황과 새로운 정책 방향이 논의된다.
마드리드 국제고령화선언은 모든 연령계층의 사회를 창출하고, 급증하는 고령자의 행복을 보장하는 '뒤떨어지는 자가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2002년 각국 정상이 유엔에서 이 선언을 채택하고 각 나라에 권고한 지 15년이 되는 해이다.
심포지엄에서는 ▲ 고령자와 발전 문제 ▲ 고령자 건강과 복지 증진 ▲ 고령자 지원환경 구축 등을 논의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엔인구기금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보건기구(WHO), 유엔개발계획,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30여개국 대표,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황수경 통계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령화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고령자 삶의 질을 보장할 길을 찾는다면 새로운 사회 발전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계청과 유엔인구기금은 심포지엄 이후 성과를 총괄 정리하는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내년 유엔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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