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메디프론[065650]이 알츠하이머병을 사전에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 기술 이전 소식에 24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메디프론은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7.68% 오른 5천72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대 의대 묵인희·이동영 교수팀은 전날 "증상이 나타나기 전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병 여부를 90% 정도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메디프론디비티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관련 기술은 올해 3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 연구·치료'에 발표된 바 있으며, 일부는 지난 11일 국내 특허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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