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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신문 "전력·석탄은 제재 짓부수는 최전선"…증산 독려

입력 2017-10-24 11:09  

北신문 "전력·석탄은 제재 짓부수는 최전선"…증산 독려

"올해 수력자원 줄어 더욱 절박"…전기·석탄 절약도 주문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올해 수력 자원이 줄어들었다면서 전력과 석탄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독려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전력·석탄 공업부문이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자'라는 제목의 1면 사설에서 "전력, 석탄 생산을 늘리는 것은 올해에 불리한 기상조건으로 나라의 수력 자원이 줄어든 것과 관련하여 더욱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 있다"며 "올해에 예년에 없이 비가 적게 내리고 고온현상이 계속된 것으로 하여 수력발전소들의 수위가 전반적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동력과 연료, 원료 수요를 충족시켜야 올해 (경제) 전투 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 수 있다"라며 전력·석탄 증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북한은 난방을 전기로 해결하는 가구가 많아서 갈수기로 수력 발전이 사실상 불가능한 가을·겨울철에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다.

노동신문은 "오늘 전력·석탄 전선은 적대세력들의 초강도 제재를 짓부수는 최전선과 같다"라며 "전력 생산을 높이자면 결정적으로 석탄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또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숭고한 공민적 자각을 가지고 전기와 석탄을 절약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라며 전력·석탄 절약도 주문했다.

yoon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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